즐거운 금요일 저녁인 거 같습니다. 다음날이 주말인 만큼 좋기도 하고 금요일에 뭔가 하기 귀찮을 수 있는데요. 금요일 저녁에 귀찮음이 많다면 길에 가다 김밥을 사다 차려 놓아도 되지만 파니니 초간편한 파니니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는 주말에 나들이용 혹은 간단 점심식사용으로도 좋을 거 같습니다. 파니니 그릴이 있어야 되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 평범함을 넘어 색다르고 맛있는 음식을 접하고 싶다면 하나 추천드립니다. 내가 좋아하는 채소와 견과류를 넣어 만드는 최고의 조합이 아닌가 합니다. 샌드위치와 비슷하지만 파니니의 빵은 굽기에 더욱 맛있습니다. 베이컨, 치즈, 각종버섯, 방울토마토, 가지, 시금치, 고수, 통밀 빵, 양파 등을 준비해 주세요. 파니니 그릴이 필요하다고 하였는데 에어프라이기 또는 오븐으로도 가능 하니 참고해 주세요. 구워야 되는 베이컨 같은 녀석들은 구워주고 시금치는 살짝 씻어만 줍니다. 양파도 준비해 주면 좋은데 이왕이면 색감도 좋게 준비해 주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데코는 고수입니다.
본격적인 파니니 만들기
빵 한쪽에 치즈를 잔뜩 발라주세요. 양파와 시금치도 넣어줍니다. 다른 재료들도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물론 베이컨도 빠지면 안 되겠죠. 고수와 가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햄버거 마냥 빵을 다시 덮어 줍니다. 그러면 끝입니다. 정말 간다 하지 않나요. 별로 한건 없습니다. 아 빵을 먼저 데워주어야 됩니다. 10~20분 정도 구워주면 충분합니다. 고기에 석쇠 모양이 나듯이 파니니전용 그릴에 하면 그런 모양이 나옵니다. 전문성 있게 만들어 보고 싶다면 하나 구매 해보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참고로 홍보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같이 먹을 음료를 준비하면 더 좋을 거 같은데요. 탄산음료 또는 각종 음료를 준비해 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알코올을 싫어해서 제로음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이 요리의 장점은 빠른 완성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식재료 투입 마지막으로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재료로 소개하지 않았지만 버섯종료도 넣으면 좋습니다. 가지와 같이 버섯을 넣었다면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준 다음 파니니 사이에 투입해 주면 됩니다. 어떤가요. 정말 간단하고 빠르지 않나요. 준비할 것도 뚝딱 쉽게 구할 수 있고 굽기만 하면 되니 그냥 고기 구워 먹는 정도의 난이도인 거 같습니다. 금요일 저녁 귀찮음을 해결하고 싶다거나 주말 또는 공휴일에 나들이를 가거나 늦잠을 자고 싶을 때 해두면 좋은 한 끼 식사로 될 거 같습니다. 영양까지 챙기면서 일석 이조입니다. 정말 정말 간단하니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가지에는 항암효과가 있어 도움이 된다고 하니 꼭 넣어주면 좋겠습니다. 느타리버섯을 넣었다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