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멜론을 활용하여 맛 좋은 샐러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할 식재료도 적고 간단하여 금방 끝이 나니 쉽게 따라오고 쉽게 할 수 있으며 쉽게 맛 좋은 샐러드를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름에 한정적으로 6월~7월에 제철인 멜론입니다. 가격도 지금쯤이면 싸지는 시기인데요. 싸지는 만큼 충분히 많이 즐길 거 바랍니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습니다. 낮은 칼로리는 덤입니다. 또한 소화에도 도움이 되니 안 먹으면 손해인 제철과일입니다. 불편함이라면 겉표면 껍질을 벗겨내고 씨도 발라내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풍부한 식이섬유와 영양분 그리고 저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저칼로리라고 해도 너무 많이 먹게 되면 부작용도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재료를 모아줍니다. 양파, 멜론, 꿀, 치즈, 오이, 식초 등을 준비해 주세요.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준비된 재료로 소스를 만들어주고 멜론은 씨를 없애고 먹기 좋은 적당한 작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이제 오이와 각종재료들 및 멜론을 섞어 주세요. 섞어주기만 하면 끝이 나는 샐러드입니다. 샐러드라고 소개는 했지만 화채 같기도 한데요. 화채와 다를 바 없는 거 같습니다. 멜론으로 해도 좋지만 수박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망고로 도전해보고 싶다면 망고로도 해보아도 될 거 같습니다. 다만 양구멜론, 곡성멜론, 수박 등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딱딱한 복숭아를 추천드립니다. 양구멜론도 좋지만 흔하게 보는 곡성멜론의 매력이 정말 큰 거 같습니다. 녹색을 띠면서 속은 부드럽고 과즙이 많아 부드러운 게 특징인 거 같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갈아서 먹어도 맛있고, 화채로 먹어도 좋으며 블루베리와 같이 갈아서 먹거나 해도 좋은 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밥을 먹었는데 살짝 부족한 감이 있다면 멜론을 먹어 주면 포만감도 높아지고 칼로리는 낮아 일석이조입니다. 몸속에 나쁜 것들을 배출시켜 주는데 도움을 주어 건강상에도 좋습니다. 요리실력이 좋다면 멜론을 적당하게 반을 잘라준 다음 빙수재료로 활용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자르는 게 귀찮다거나 무섭게 여겨진다면 온라인에서 쉽게 잘라 놓은 멜론을 구 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스무디로 갈아서 먹어도 정말 좋습니다. 또한 멜론을 부순 다음 빵의 재료로 사용하여 빵으로 만들어 먹어도 되는데요. 멜론 마니아 라면 추천 할 만한 것 같습니다. 멜론은 후숙 과일인데요. 상온에서 2일 정도 보관한 후에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즐기면 정말 좋습니다. 숙성을 시키면 눌렀을 때 살짝 들어가는 정도로 아주 느낌이 좋고 먹으면 사르르 녹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당도도 올라가는 거 같습니다. 실제로 측정해 보진 않았습니다. 지금 멜론이 끝물이긴 한데 그래서 더욱더 싸서 좋은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