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요즘 입맛이 따사로워질 수 도 있고 입맛이 아예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입 맛이 까다로운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만한 음식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바로 빵을 활용하여서 말입니다. 빵을 자주 먹는 모습을 보고 매번 딸기잼에만 발라먹는 것도 한계가 와서 발전시켜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어하게 된 거 같습니다. 건강에 안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수제로 직접 만들어 먹는다면 건강한 재료와 내가 좋아하는 식재료로 만들 수 있어 맛과 영양 모두 챙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버거 요리방법
구워야 되는 채소들을 프라이팬에 구워줍니다. 저는 토마토와 피망, 버섯을 구워주겠습니다. 굽기가 끝나면 소스를 만들어줄 차례인데요. 토마토소스를 메인으로 하여 준비한 각종재료들을 넣어줍니다. 그리곤 똑같이 익혀줍니다. 이제 다시 소스를 그릇에 담아주세요. 대망의 고기를 구울 차례입니다. 고기를 굽기 전에 소금 간을 해주면 더 좋습니다. 고기를 적당히 원하는 만큼 구워줍니다. 저는 쇠고기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준비된 3가지 재료들을 빵과 빵사이에 잘 쌓아주면 끝이 납니다. 재료를 먼저 소개하지 않았는데요. 우선 만드는 과정이 너무 간단해서 설명을 먼저 하였습니다. 빵도 중요하지만, 양파, 토마토소스, 꿀, 소금, 식초, 마늘, 상추, 버섯, 소고기, 고수를 준비하겠습니다. 추가로 원하는 재료가 있으면 준비해 주면 됩니다. 이렇게 식재료도 간단하게 끝이나 버렸습니다. 준비부터 끝날 때까지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물론 1개를 만들었을 때 기준입니다. 여러 개를 만들 거라면 반복해서 해주면 될 거 같습니다. 한번 반복하면 1~2개 정도의 수제 버거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이번에는 치즈를 안 넣었는데, 치즈를 좋아한다면 2장 정도 추가해 줘도 좋을 거 같습니다. 양파는 물론 생으로 먹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굽지는 않았습니다. 후추도 빼먹었는데 빵에 후추 간을 해주어도 맛이 꽤 괜찮습니다. 물론 빵도 버터를 발라서 약간 구워주면 한결 더 맛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필요하면 감자튀김과 음료수를 준비해 두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같이 잘 어울린다 생각되는 음식을 추가로 준비해 보세요. 수제버거는 들어가는 재료가 각자 다르기 때문에 칼로리도 다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나 살찌는 게 싫다면 칼로리도 고려해서 준비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고기는 닭가슴살로 준비하면 한결 좋아질 것입니다. 물론 베이컨은 넣으면 안 되겠지요. 이번에 소개해드리진 않은 재료이긴 합니다. 추가적으로 살은 찌기 싫고 햄버거는 먹고 싶다 할 때는 다른 건 제쳐두고 햄버거와 물만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음료만큼은 포기하지 못하겠다 하면 제로성음료를 먹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