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번 오는 저녁에 간단하면서도 빠르게 만들 수 그면서 영양가도 챙기고 맛도 있는 완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평일저녁에만 해도 저녁이 5번이나 있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하죠. 간편하기에 소량으로 만들어지는 점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1~2인분 정도로 소량이어서 남성의 경우 혼자서 만들고 다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일 거 같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약간 매운맛이 첨가된 버전으로 조리해 보겠습니다. 방금 요리라고 하지 않고 조리라고 하였는데 그 방법이 너무 간단하고 빠르게 끝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포만감도 높아 1석2조입니다. 우선 재료에 앞서 가장 중요한 적당한 냄비를 찾아 줍니다. 준비재료로는 닭육수, 만두, 간장, 칠리 크리스프, 파, 참기름을 준비합니다. 냄비가 준비되었다면 냄비에 가장 먼저 육수를 넣어 데워줍니다. 도구를 사용하여 냄비 안에 만두도 미리 넣어 줍니다. 이 상태로 끓이다가 5분 정도 후에 익었다 싶으면 칠리소스를 넣어 줍니다. 사용하지 않았지만 준비 한 음식들을 이제 냄비 안에 탈탈 추가해 줍니다. 이제 다시 끓이기만 하면 끝이 납니다. 소개하지는 않았지만, 양파와 마늘을 조금 넣어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더 맵게를 원한다면 고추를 넣어줘도 되고 고수를 좋아한다면 고수를 듬뿍 넣어서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 끼 식사가 될 수 도 있고 2일 치 저녁거리로 제격일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만두를 싫어한다면 이번 요리는 만족스럽지 못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엄청 간단하게 만들어보았는데, 만들다 보면 자신만의 재료를 넣어보기도 하고 반복하다 보면 개인맞춤 완탕이 탄생할 수 있을 겁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 이 지속적이지만, 그래도 저녁에 뜨근하고 얼큰한 만둣국을 한번 먹으면 속도 시원해지고 씻기 딱 좋은 상태가 될 거 같아 하루를 마무리하는 데 있어 제격인 거 같습니다. 중국전통의 완탕을 먹으러 밖으로 많이들 나가고는 하는데요. 방금처럼 엄청 초간단으로 슥삭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따로 나가지 않고 돈도 적게 들이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요리가 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린 것은 건강상에 특별하게 도움 될 것은 크게 없지만 만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그냥 지나 칠 수 없는 그런 메뉴인 거 같습니다. 인터넷에 완탕을 검색하면 각종 맛집들이 나오는 걸 볼 수 있는데 남 부럽지 않은 완탕을 간편하게 밀키트 마냥 해 먹는다면 웨이팅 없이도 집에서 혼자 또는 여럿이서 즐기는 한 끼 식사가 될 거 같습니다. 만약 조리시간을 조금 길게 한다면 익히는데 조금 오래 걸리는 재료들도 넣어서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전복을 넣어도 좋고 칠리소스대신에 다른 좋아하는 소스를 넣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레몬도 조금 넣어주면 상큼하니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