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초코 버터 파이 조리방법
오늘은 사진도 한 장 참고용으로 붙여 두었습니다. 이번에도 친숙한 재료들로 찾아왔습니다. 버터와 초코 그리고 땅콩이 주된 준비물이 되겠습니다. 이 세 가지를 넣거나 한 가지만 넣어도 정말 맛있는 재료가 된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복에 버터만 발라서 먹더라도 정말 맛있습니다. 땅콩에 사과를 찍어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말도 있고 실제로 먹어보니 꾀나 괜찮았습니다. 땅콩은 간식으로 정말 좋은데요. 꼭 알맹이가 아니어도 땅콩크림일지라도 월남쌈에 같이 싸 먹으면 정말 맛있는 한 끼 식사의 소스로 제격입니다.
필요한 준비물을 수집해 주세요
버터, 땅콩버터, 귀리, 코코넛 오일, 초콜릿, 현미시럽, 초콜릿 칩, 코코넛 슬라이스, 설탕 등이 필요합니다. 익숙한 재료도 있고 익숙하지 않은 재료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하기 힘들 수 있는데 한번 준비해 두면 나중에 요긴하게 쓰이니 준비를 해두었다가 요리를 하여도 좋을 거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시작으로 땅콩을 녹여줄 것인데요. 녹이는 동안에 믹서기에 귀리를 갈아 줍니다. 땅콩을 녹일 때 코코넛 오일을 같이 넣어 주면 좋겠습니다. 잘 섞였다면 이제 식혀주어야 되는데 기다려주면 될 거 같습니다. 식는 동안에 그냥 두면 안 되고 계속 상태를 봐주면서 저어주어야 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모양이 나오게끔 방향을 잡아 주어야 됩니다. 이제 초콜릿 칩과 간 귀리를 합쳐주고 틀에 고정시켜 줍니다. 윗면은 평평하게 눌러줍니다.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넣어 식혀줌과 동시에 틀을 잡아줍니다. 이제 자신이 원하는 방법대로 잘라주면 끝입니다. 케이크 모양으로 자르고 싶다면 케이크 모양대로 잘라주면 되고, 아니면 사각형으로 잘라 줘도 좋습니다. 먹기에는 사각형으로 자르는 게 더 좋습니다. 정말 쉽지 않나요. 오늘은 친숙한 재료들은 정말 친숙하고 아닌 재료들은 어디서 구해야 되나 막막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구비해 두면 이렇게 간단한 요리방법으로 간식을 만들 수 있으니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귀리는 정말 좋은데요. 10대 푸드 중 하나로 불릴 정도로 유명합니다. 주로 밥과 빵에 사용되는데 그만큼 우리 일상에 가깝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트밀로 유명해지기도 한 거 같습니다. 항산화 성분과 섬유질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이 되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정말 좋습니다. 또한 노화방지와 변비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지만 무턱대고 많이 먹는다면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뭐든 좋은 것도 적당히 먹어줘야 좋은 거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지 무조건 적인 것은 아니기에 되도록이면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은 재료들을 주기적으로 먹어주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