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좋고 매운 떡볶이 요리법
한국사람이라면 최소 한 번은 먹어보았을 법한 메뉴입니다. 바로 떡볶이인데요. 이제는 집에서도 많이들 해 먹는 거 같고 레시피도 많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맛 좋은 떡볶이 만드는 방법을 공유해 보고자 올리게 되었습니다. 간편한 게 둘러보시고 좋아 보인다면 한번 똑같이 따라서 해보는 것도 권장드립니다. 제가 소개할 음식은 고소하기도 하고 짠맛도 있고 맵기도 하며 단맛도 있는 벨런스가 좋습니다. 더욱이 주변에서 재료들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쉽다고 생각합니다. 쫄깃쫄깃한 세계로 안내하겠습니다. 재료를 구하기는 쉬울 테니 집에서 가까운 데로 가셔서 쉽게 구해오시면 될 거 같습니다. 한글을 모르는 외국분들이 보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적고 싶지만 한글로만 적게 되어 아쉬운 거 같습니다. 일단 옛날에 궁중에서 먹었던 궁중 떡볶이는 아닌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필요한 재료들을 모아둡시다
우선 주 재료인 떡볶이 떡을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소스를 만들기 위해서 고추장, 식초, 설탕, 야채밀키트, 간장 등을 준비해 주면 재료준비는 끝입니다. 매운 게 싫으시다면 토마토소스 또는 케첩으로 대체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튀김을 준비해 주셔도 되고 삶은 달걀을 준비해 준다면 더욱 좋을 거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모아둔 음식들로 차근차근 완성시켜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냄비에 물을 채워주세요. 저는 삶은 달걀을 좋아하기 때문에 냄비를 2개 준비해서 양쪽으로 물을 끓이겠습니다. 한 개는 달걀을 삶기 위해서 하나는 떡볶이를 하기 위해서 되겠습니다. 떡볶이는 밀떡도 있고 쌀떡도 있고 모양도 어떻게 자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원하는 크기와 원하는 재료로 준비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물이 끓기 직전에 준비해 둔 육수밀키트를 넣어줍니다. 충분히 끓고 있다면 육수밀키트는 넣어둔 상태로 소스를 만들기 위해 준비해 둔 재료들을 전부 냄비에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이때 불은 중불이어도 되고 강불 이어도 되는데 강불로 하실 경우 잘 보고 타지 않게 저어주면 되겠습니다. 강불로 하면 아무래도 빠르게 조리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준비된 떡볶이 떡을 냄비에 넣어줍니다. 저는 냄비에 하는데 양이 적다면 프라이팬에 해주셔도 상관없습니다. 떡을 넣고 10분 정도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냄비에 넣어둔 물이 조슬아 들 때까지 해주면 되는데요. 대략 9~10분 정도 소요되는 거 같습니다.
왜 떡볶이냐
한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음식인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한국어 공부하면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면서 생각하기도 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제가 만드는 방법대로의 떡볶이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였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고추장 떡볶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케첩으로도 해 먹어 보았지만, 개인적으로 고추장으로 만든 떡볶이가 제일 맛있는 거 같습니다. 육수에 쓰이는 재료는 밀키트라고 간단하게 적어 두었는데, 개인이 희망하는 육수로 만드시면 좋을 거 같아서 밀키트로만 적어두었습니다. 각자의 성향에 맞는 음식으로 맛있는 한 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